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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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한국영재원이 낳은 스타 중의 한 명인 김지호 군(16. 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 3)의 영재 스토리가 KBS 전파를 탄다는 반가운 소식이 있어 알려드립니다.
KBS 2TV <여유만만>(오전 10:00~11:00 방송)은 오는 목요일(20일) <엄마표 교육으로 ‘영재’를 키운 엄마들의 수다!>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할 예정입니다. <여유만만>은 잘 아시다시피 KBS 아침 간판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이날 방송분에서는 아이를 영재로 키운 어머니들의 얘기를 준비했습니다.
김 군은 중1 시절 부산 한국과학영재학교에 합격했습니다. ‘영재 중의 영재’들이 다닌다는 학교에, 그것도 보통 아이들보다 2년 빨리 합격했다는 사실 때문에 당시 언론 지상에까지 크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KBS 2TV <여유만만>은 이날 방송에서 김 군의 어머니를 포함, 모두 3명의 영재 어머니를 초대합니다. 이 중에 김지호 군은 ‘수학영재’로 소개가 됩니다. 다른 2명은 각각 과학영재와 영어영재입니다.
김 군은 우리 한국영재원의 <유아사고력>과 <초등사고력> 코스를 수료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때 아주대 영재교육원에 입학해 중1 때까지 다녔습니다. 현재는 영재학교에서 오케스트라를 맡고 있는 등 여전히 다재다능함을 뽐내고 있습니다.
김 군의 어머니는 이날 방송에서 끊임없는 대화로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키워주고 뇌세포를 자극해줬던 것 등을 중심으로 얘기를 풀어놓을 예정입니다.
김지호 군은 우리 영재원에 다닐 때에도 특히 지시문의 이해력(언어능력)이 탁월하고 수리에 대한 집착력이 뛰어났던 것으로 선생님들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은 꼭 김지호 군의 얘기가 아니더라도 아이들을 키우고 가르칠 때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둬야 할지, 그리고 어떤 부분을 삼가야 할지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영재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님들께서는 잠깐 짬을 내 보셔도 좋겠다는 생각에서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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