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은 직관과 논리의 결합으로 성립합니다. 직관은 깊이 있는 논리사고에 의존하지 않고도 어떤 문제의 답을 알아내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직관이 알아낸 답은 논리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단지 추측에 불과합니다.
영재들은 직관과 논리가 모두 뛰어난 경우도 있지만 불균형을 이루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영재원의 통합사고력 교육의 목적은 영재아들의 직관과 논리를 동시에 향상시켜 자신의 잠재된 능력을 발휘하게 하는데 있습니다.
교과내용
사고력
길포드의 지능구조 이론에 근거하여 120가지의 다양한 지능인지를 바탕으로 한 언어, 도형, 수, 기호 등을 도구로 논리적, 분석적 사고와 문제 해결력 및 통합능력을 향상합니다.
창의력
수렴적 사고와 확산적 사고, 연상력, 문제 해결력을 통해서 창의의 기본 요소인 호기심, 상상력, 유창성, 융통성, 독창성, 정교성을 향상합니다.
과학실험
과학실험실습을 통해 기초 과학 원리를 이해합니다. 측정 및 관찰, 힘과 운동, 소리 및 진동, 화학작용, 물의 원리, 빛과 색, 공기, 열, 전기 및 자석 등 우리가 생활하는 환경 속에서 보고 느끼고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을 실험을 통해 기초과학 원리를 이해하고 과학적 사고를 키웁니다. 인지발달상 직관적 사고가(눈에 보이는 대로 사고하는 시기)의 아동들은 실험을 통해 논리사고와 과학 개념을 형성하게 합니다.